얼마전에 집에서 동생이랑 일잔..하였어요~ㅎ 저만 술을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어제보니 혼자서 홀짝홀짝 맥주를 마시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ㅡㅡ ㅉㅉㅉ 제가 자고 있었는지 알앗나봐요..하지만 안잤어도 어제는 그닥 먹고싶지 않았답니다. 요새 급 야식으로 인해서 배둘레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졌거든요..ㅠㅠ 급으로 다시 줄여야해서~잘참은거 같아요~ㅎ 대신에 매운 쭈꾸미볶음 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답니다~ㅎㅎ 매운걸 잘 못먹어서 특별히 콩나물과 계란찜가지 했건만..ㅠㅠ 나의 미각이 상실되어 매운맛 절정의 쭈꾸미볶음이 되었어요~ㅠㅠ 미안타~ㅎㅎ 아무리 쌈싸먹어도 콩나물을 올려도 계란찜과 함께 먹어도 너무 맵다며..ㅎㅎㅎㅎㅎ 흠....저의 쭈꾸미볶음 양념에 무슨 문제라도? ㅎㅎㅎㅎ 이번건 실패~ㅠㅠ 엥~ㅠㅠ 그냥 나름 맛나게 ..
베트남에서 날아온 코코넛 카라멜..딸아이 친구 엄마가 베트남 사람인데 이번 여름방학때 다녀오면서 딸아이 친구통해서 보냈더라구요~ㅎㅎ 아이들 먹일 카라멜 같은건데`코코넛이라고 써있어서 코코넛카라멜이라고 붙여봣어요~ㅎㅎ 정확한 이름을 모름..ㅎㅎ 사실 아이들 주라고 해서 받긴했는데 요즘 막둥이의 식성이 너무 간식쪽으로 기울여져 있어서 이런게 집에있으면 가만두질 못해요 한번 먹기시작하면 끝을 보는 아이라서 제재를 해주지 않으면 정말 이가 몽땅 다 빠져버릴것같았답니다.. 집에선 거의 이런 달달한 간식을 주지 않는데 밖에만 나가면 아주 난리가 나요~ㅠ 그래서 아예 회사로 가져와서 동료들이랑 소량씩 나눠먹었답니다..ㅎㅎ 사실 너무 달아서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 아니예요~ㅠㅠ 선물받은 베트남 코코넛카라멜~진짜 급으로 ..
임신한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먹고싶은게 많은건지..ㅎㅎㅎ 지금 세가지 꼽아놨는데..바로 요 바삭한 탕수육하고 닭갈비하고 곱창이요~ㅠㅠ 탕수육은 집에서도 해줄 수 있을것같은데 닭갈비라 곱창이 유독~ 생각이 많이나네요~ㅎㅎ 아이들은 매운걸 못먹으니까 딸아이가 탕수육 진심 좋아하거든요~ㅎ 매번 시켜먹을때마다 만얼마씩 주고 먹었는데 얼마전 이연복대가님인가?가 보여준~레시피대로 한번 만들어볼까해요!1 바삭바삭하게 만들고 생각보다 소스 만드는것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신랑이 튀기는 일을하니 돼지고기 반죽해가서 튀겨가지고 오라고해도 되니까` 집에가는길에 정육점 들려서 재료좀 사가야겠어요~ㅎㅎ 이래놓고 집에갈때 또 피곤해서 접을지도 모르지만..ㅠ 바삭한 탕수육 생각나는 불금..ㅠ 이웃님들은 모가 제일 드시고 싶으세요?
안녕하세요! ㅎㅎㅎ 제가 정말 기쁜소식을 하나 들고왔습니당! 제가 얼마전에 순두부찌개를 만들었는데요~ 진짜 잘 만들었어요!! 대박!! 예전에 오빠랑 순두부찌개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오빠가 진짜 맛있었다고 했었던 기억이 급 나더라구요? 그때 어떤방법으로 만들었었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생각이 났던게 참기름에 고춧가루넣고 볶다가 고기도넣고 볶아서 했던게 생각이 나서 그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만들었어요~ 참기름을 조금만 넣어주고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주고 그 후에는 고기를 넣고 볶아주면 되는데요~ 고춧기름을 내는 과정같기도한데 그러기엔 기름이 너무 없어서 중간에 참기름 추가했어요~! 이게 맞나 야채는 무엇 무엇 넣어야하나~ 애매해지기 시작 ㅋㅋㅋㅋ 그래도 뭐 맛있겠지 순두부는 언제나 맛있으니까~ 그..
대학시절 자주 먹었던 밥버거ㅠㅠ 학교 바로 밑에 가게가 있었어서 일찍 학교를 등교하는 애들은 꼭 여기서 사먹곤 했죠 저의 경우는 그냥 점심먹기 귀찮을때 사선....... 강의실을 돌아다니며 책을 한손에 들고 와구와구 먹었던 기억이 나요~ 오랜만에 친구랑 거리를 걸어다니다 보인 밥버거에 그만 추억팔이를 하며 들어가게 된 사연.......ㅠㅠ 오랜만이라 그런가 왜 이렇게 반가운지요 가서 친구도 하나 저도 하나 먹고선 저는 하나를 또 포장해서 집에 들구왔어요ㅠㅠ 진짜 이게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엄청 오랜만이라 그런지 대학시절 생각도 나면서 추억에 잠겼..........또륵 기본만 먹어도 맛있지만 매장에선 항상 가면 즐겨먹던 메뉴를 먹고 포장은 기본을 가지고 왔어요 볶음김치와 참치가 들어있는데 뭐....
이웃님들 샌드위치 좋아하세요? 저는 특정 브랜드의 샌드위치를 정말 좋아해요 ㅎ 이게 배달되면 평생 이것만 먹을 수도있을 것 같아요 ㅠㅠㅠ 그 정도로 정말 좋아한답니다 ㅋㅋ 집에 있다가도 이거 먹으러 나가고 그래요 제가 항상 먹는 맛은 치킨 데리야끼 맛이예요 이 맛도 인기있는 맛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 맛 먹다가 다른 맛 먹으면 불만족스러워요 ㅎ 저는 보통 15cm를 먹는답니다 보통은 한 끼로 충분해요 근데 요즘은 양이 좀 늘어서 30cm를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ㅋㅋㅋ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저희 엄가가 오셨어요~친구가 놀러올꺼라고 이야기 했는데도..ㅎㅎㅎ 부담갖지 말라며~ㅎㅎㅎ 다행히 누굴 불편하게 만드실 분이 아니기에 알았다고하고 친구에게도 말하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주말을 함께하고 일요일에 친구가 가고나서 엄마와 함께 마른오징어에 맥주한잔 하엿어요~ 지금 임플란트 하시는중이라서 딱딱한걸 못드시거든요~ㅠㅠ 그걸 몰랐던 신랑이 마른오징어와 맥주를 사왔답니다..ㅎ 그래도 사위가 사온거라고 맛있게 드시는 울엄마.. 엄마와 앉아서 오랜만에 마른오징어에 맥주한잔 하면서 간만에 수다좀 떨었어요~ㅎㅎ 주말 낮동안 아이들에게 치이고 더워서 힘들었는데 별거아닌 이시간이 어쩌면 하루중 가장 편한 시간이 아니었나..싶더라구요~ 그렇게 오붓하게 먹고 편하게 잘 잤답니다^^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ㅋㅋ 햄,맛살,오이,양파,계란,마요네즈,머스타드 소스 이렇게 있었네요~ 양푼을 하나 준비하고 제일먼저 햄을 잘게 다져줬어요ㅋㅋ 이어서 맛살도 넣어주고ㅋㅋ 순서는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샌드위치 같은건 이렇게 재료 잘게 썰어주는 재미가 있어요ㅋㅋ 삶은 계란을 준비한뒤 노른자랑 흰자를 따로 분리해서 다져줬어요~ㅋㅋ 보니깐 사실 재료들을 잘게 다져줘야해서 별로 간단해보이진 않네요ㅋㅋ 그래도 금방 끝나고 나름 재미도 있고ㅎㅎ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가 괜히 재밌네요ㅋㅋ 가장 중요한 마요네즈! 대충 뿌렸어요ㅋㅋ 섞다가 부족하면 중간 중간 더 넣으면되니깐 어디서 머스타드 소스 넣으면 맛있다길래 ㅋㅋ 저도 넣어봤습니다. 소심하게..조금만..ㅎㅎ 역시 마요네즈를 제가 너무..
갈비..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네요 ㅎㅎ.....양파도 구우면서 달달해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지금 굽고 있는 고기는 갈비 전에 먹은 고기입니당! 드디어 갈비가 나왔네요!!! 두툼두툼 큼직큼직.. 갈비는 꽃등심 다음으로 크기도 크게 나오고 두께도 두껍게 나와서 좋아요!!! 먹을 맛 난다고 해야되나.. 판도 달라서 뭔가 특별한 걸 먹는 기분..그런거 있잖아요! 항상 갈비엔 냉면이 빠져서는 안되죠..! 비빔냉면은 매워서 잘 못 먹는데 유일하게 제가 갈비랑 먹을 때는 비빔냉면과 함께 먹어요!!! 육수를 더 부어서 먹지만요 ㅎㅎㅎㅎ 예전에는 후식냉면을 시켜서 양이 조금이였는데 이번에는 그냥 식사냉면을 시켰더니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식사냉면을 시키는걸로 ㅎㅎ... 후식냉면을 누구 코에 붙이겠어요..
간식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재료들을 살펴보니 치즈도 있고해서 리조또! 한 번 도전해봤어요 ㅎㅎ 한번도 안 만들어 본건데 도전해봤네요~ 제가 만든 리조또는 토마토리조또인데요~~ 리조또 만들기도 은근 쉬운 거 같더라고요 ㅎㅎ 생토마토를 불에서 한번 데쳐준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뜨겁게 불에서 익혀주면 으깨기 쉽게 변하는데 그때 쫌 으깨주고요~ 미리 으깨줘도 되고요! 그리고나서 리조또 만들 때 넣고싶은 재료들 넣어주고 마무리는 역시 치즈!! 저는 토마토에 옥수수에 고구마에 다른 야채들 넣고 치즈까지 뿌려줬네요 ㅎㅎ 원래 리조또는 쌀을 넣어서 밥이랑 해서 같이 먹는 음식인데 밥까지 해서 먹으면 너무 배부를거 같아서 저는 쌀은 빼고 만들었네요 ㅎㅎ 대신 고구마를 넣어서그런지 달달함이 심심함을 없애 주고 나름 든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