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은 유난히 피부가 건조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번 겨울에 비해서 크림도 어마어마하게 샀거든요 ㅠㅠ 그 크림도 다 떨어져가는 마당에 새로 사야지 했는데, 마침 소셜에서 1+1 행사를 하더라구요! 기회다 싶어서 그냥 작정하고 샀어요~ 이건 예전에도 겨울이 되면 사용하던 크림인데요 생각보다 잘 맞아서 지금도 계속 쓰고 있어요~ 이번에 다 떨어진 크림은 이게 아니지만, 이렇게 기회가 왔으면 덥썩 물어주아죠 ㅎㅎㅎ 용량도 300g으로 많이 들어있어서 넉넉하게 바를 수 있어요~ 샤워 후에 온 몸에 덕지덕지 발라주고 있는데 용량도 많고 사둔 양도 많으니 안심하고 바르고 있네용ㅋㅋㅋㅋㅋ 이거보다 더 촉촉한 크림도 써봤는데, 그건 용량이 너무 작아서 이번에 이걸로 샀어요~ 보습이 좋으니 그래도 만족스럽답니다 ㅎ..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저희 엄가가 오셨어요~친구가 놀러올꺼라고 이야기 했는데도..ㅎㅎㅎ 부담갖지 말라며~ㅎㅎㅎ 다행히 누굴 불편하게 만드실 분이 아니기에 알았다고하고 친구에게도 말하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주말을 함께하고 일요일에 친구가 가고나서 엄마와 함께 마른오징어에 맥주한잔 하엿어요~ 지금 임플란트 하시는중이라서 딱딱한걸 못드시거든요~ㅠㅠ 그걸 몰랐던 신랑이 마른오징어와 맥주를 사왔답니다..ㅎ 그래도 사위가 사온거라고 맛있게 드시는 울엄마.. 엄마와 앉아서 오랜만에 마른오징어에 맥주한잔 하면서 간만에 수다좀 떨었어요~ㅎㅎ 주말 낮동안 아이들에게 치이고 더워서 힘들었는데 별거아닌 이시간이 어쩌면 하루중 가장 편한 시간이 아니었나..싶더라구요~ 그렇게 오붓하게 먹고 편하게 잘 잤답니다^^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ㅋㅋ 햄,맛살,오이,양파,계란,마요네즈,머스타드 소스 이렇게 있었네요~ 양푼을 하나 준비하고 제일먼저 햄을 잘게 다져줬어요ㅋㅋ 이어서 맛살도 넣어주고ㅋㅋ 순서는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샌드위치 같은건 이렇게 재료 잘게 썰어주는 재미가 있어요ㅋㅋ 삶은 계란을 준비한뒤 노른자랑 흰자를 따로 분리해서 다져줬어요~ㅋㅋ 보니깐 사실 재료들을 잘게 다져줘야해서 별로 간단해보이진 않네요ㅋㅋ 그래도 금방 끝나고 나름 재미도 있고ㅎㅎ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가 괜히 재밌네요ㅋㅋ 가장 중요한 마요네즈! 대충 뿌렸어요ㅋㅋ 섞다가 부족하면 중간 중간 더 넣으면되니깐 어디서 머스타드 소스 넣으면 맛있다길래 ㅋㅋ 저도 넣어봤습니다. 소심하게..조금만..ㅎㅎ 역시 마요네즈를 제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