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살랑살랑 수목원 나들이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게 태풍의 영향인가 싶은데 너무 시원해서 좋아요. 더불어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콧바람이 들어가서 시외로 나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갑자기 마땅히 갈 곳도 없고 해서 멀지 않은 수목원으로 정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아침고요수목원이 꽤 평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로 정했죠. 와서보니까 여기 오기를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입장료가 있어서 오히려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수입으로 수목원을 예쁘고 깨끗하게 관리한 느낌~~ 또 여유가 생기면 다시 오고싶은 그런 수목원 나들이 계획없이 무작정 오기에 참 좋은 선택이었네요^^
수다방
2016. 8. 3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