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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찰떡궁합 매콤한 오리주물럭

 

 

 

 

매번 아이들생각해서 로스구이만 해먹었는데


오랜만에 오리주물럭도 해먹어봣어요~ㅎㅎ 역시나 손이 큰 나는

 

주변 친구들까지 다 불러서 고기파티를 했답니다~으허허허~

 

무엇이든지 맛나는건 여럿이 같이 먹어야 더 맛나는거 아닐까요?ㅎ

 

 


 

양념 제대로 해서 버섯이랑 양파 채소도 듬뿍 넣고 마지막에 부추 올려서


볶아먹으면 진짜 맛나요~ㅠㅠ 매콤하면서 오리의 특유의 향도 전혀 없고


돼지고기보다 더 쫄깃한 식감이 최고랍니다~ㅎㅎ


부추와 찰떡궁합 매콤한 오리주물럭에 소주한잔 하니~어우~


여행온거같은 이기분!!ㅎㅎ

 

 

 

매콤한 오리주물럭도 먹고 신나게 수다도 떨고~오랜만에


사람냄새나는 정을 느끼면서 같이 먹었네요~ㅎㅎ 매번 구워만 먹다가


진짜 간만에 만든 요리에 큰아이는 매운데도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구요~ㅎㅎ 역시 고기하면 쌈을 싸먹어야지요!!


이웃님들도 집에서 이렇게 즐기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