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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점심먹고 왔어요~ 모처럼 느긋하게 점심시간 보내고 있답니당 ^^

항상 식사 마치고나면 간식이 땡기는거같아요.. 달달한 커피랑 과일이 생각나네요

과일중에서도 싱싱하고 상큼한 포도 좋아해가지구~ 갑자기 먹고싶어져용 ㅠㅠ

 


가족들이랑 휴가 갔을때 아침 마다 이것저것 푸짐하게 잘챙겨먹었거든요~~

배부른대도 엄마가 자꾸 먹을거를 주셔서.. ㅋㅋ 배고픔을 느껴보지도못했던거같아요

전 특히 식후 디저트는 뭐니뭐니해도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가 제일 맛있더라구여

 


커피랑 싱싱한 포도 한송이면 완벽한 조합이에요~ ㅋㅋ 놀러가서도 아침에 마셨어용

다른거는 몰라도 항상 봉지커핀 넉넉하게 챙기는 편이거든요 빠지면 너무 허전해요...

사르르 가루가 녹는 과정에 예뻐서 찍어봤는데 꼭 에스프레소 타이거 스킨처럼 생겼어요

 

 

크레마가 호랑이 무늬처럼 보이기도하고~ 이정도로 타서 마시는게 딱 적당한듯

물 담을때 종이컵 절반 위치에서 살짝 넘게~ 그사이 양이 적당하더라구용 ㅋㅋ

부드럽고 달다구리한 마일드~~ 그리구 포도 씻어서 한접시 들고 나갔어용 ㅋㅋ

숙소 주변경치가 어찌나 좋던지.. 아무것도 안해도 마냥 편안하고 좋은거있죠~?

 


 

둘째날 모닝 디저트는 싱싱한 포도 한송이와~ 그리구 빠져서는 안될 맥심 한잔

숙소 들어가는길에 시장에서 파는거 사왔는데 단맛도 강하고 진짜 맛나더라구영 ㅋㅋ

재래시장가면 그냥 흰종이에 싸서 바구니에 담아있는거~ 그런게 맛있는거같다는 ^^

 


상콤달달한 아침 시간 보냈네요~ 앞으로도 자주 여행도 다니고 바람도 쐬러가야겠어요 ^^

알람도 없이 늦잠 부리다가.. 산속에 새가 지저귀는 소리 들으면서 일어났거든요~

실컷 자고 일어나니까 개운하기도하고 ㅋㅋ 알람 없이 자연스럽게 일어날수있어서 좋았어용

 


산속에 있는 곳이라서 주변이 놀거리도 없고.. 먹으러 갈만한 식당도 없어서 아쉬웠는뎅

지금와서 보면~ 엄마 아빠랑 온전히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고 즐거웠던 휴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