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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말복이라고 하더라구영~ 여름 더위도 이제 곧있으면 지나가겠죠? ^^

전 워낙 더위를 잘타는편이라.. 여름 시작하면서부터 겨울이 그리웠거든요 ㅋㅋ

겨울에 추운거는 껴입으면 버틸수 있는데~ 더운 날씨엔 버티기가 힘들어요~~

 


그나마 올해는 에어컨을 설치해서 그럭저럭 덥긴해도 지낼만했던거같아요..

아침에는 핸드드립 모닝커피 차갑게 마시면서 카페인 충전도 해줬답니다

미리 냉동실에 얼려둔 얼음 넣어서 마셨는데 진짜 시원시원하더라구용~ ㅋㅋ

 

 

냉찜질하려고 수돗물 얼려놨던거.. 모르고 모닝커피 만들때 넣은적도 있어요 ㅠ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됐지만~ 어쨌든 큰일은 없어서 다행이에요~~

제가 면역력이 약한편이라.. 가능하면 물도 끓여서 보리차 마시는편이거든요 ^^;;

핸드드립으로 차갑게 만들었더니.. 수돗물로 얼린건지 크게 차이를 못느꼈나봐요

앞으로는 꼭 생수인지 확인하고.. 넣는게 좋을듯~~ 어딘가모르게 찜찜하긴해요 ㅋㅋ

 


모양이의 모닝커피 만들기~ 한번 시작해볼게용 ㅋㅋ 요즘은 하리오 드리퍼 쓰고있어여

처음에는 칼리타 쓰다가.. 딱히 이렇다만할 특색이 없어서 하리오로 바꿨거든요~~

고노보다는 추출하기 쉬우면서도 깊은 향을 살리고 진하게 마실수있어서 좋으네용

집에서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내려보려고 하고있어여 ㅋㅋ

고노 융 프렌치프레스 워낙 추출하는 도구가 다양해서~ 한번씩 다 써보고싶다는~~

 


더운 날씨엔 역시 아이스 모닝커피 한잔~~ 고소한 콩 냄새가 정말 향기롭네요 ^^

산지별 원두마다 조금씩 냄새도 다르다보니.. 마실때마다 새로운거같아요 ㅋㅋ

뚝뚝 떨어지고 있어요~ 머그컵에 바로 담아서 내리니깐 훨씬 편하네용~~

차갑게 내려마시니깐 피곤했던 정신이 번쩍 드는 ㅋㅋ 역시 한잔씩 마셔줘야해요?

 

 

집에서도 손쉽게 즐기는 나만의 모닝커피~ 내일은 어떻게 마셔볼까요? 라떼도 좋겠어용

지난번에 아카시아 꿀에다가 우유 타서 만들었더니 달다구리하니 맛있었거든요 ㅋㅋ

마침 아직 꿀 남은게 있어서가지구~ 내일 한두잔 정도는 마셔볼 수 있을거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