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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적당한게 좋은거 같다.
 

 

예전 사람들은 정말 미신을 많이 믿었다. 그게 진짜인지 그렇지 아니한지 모르지만,

그런 풍습이 전해져왔다. 불교를 발전시킨 우리나라 특유의 것이다.

 

 

각 마을에는 가장 큰 나무가 있다. 우환이 깃든 날이 연속이면 이쪽에 음식을 내놓고

기도를 한다. 그리고 잘 알려진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 둥...

 


이런게 다 자신 및 가족 나아가 국가에 대한 영원한 안정을 위해 사람들이 만든게 아닐까?

현재도 그 풍습은 그대로 전해져오고 있다. 매년초에 사주를 봐서 조심해야 할 것을

 

 

기억해놓는다든지, 서로 궁합을 봐서 결혼을 하는 등 물론 믿지 않는 이도 있으나

어떻게 보면 사회가 불안정해서 이런게 늘어난거다.

 

 

 

얼마전 길을 가다 찾은 말무덤도 마찬가지다. 마을 사람들이 풍수지리설에 따라 부족한 것을

보완하여 안녕을 기원하려고 인공적인 산을 만들었다는거다.

 

좋은일이라면 뭔들 못하리랴...자식, 부모를 위해 못할건 없다. 그렇지만 이걸 너무 믿게 된다면

좋지 않다. 무엇이든 적당한게 좋은거라 했다.

 

조심할건 하고, 믿고 싶은걸 그런건 좋지만, 너무 빠져든다면 될 일도 하지 않아

엄청난 손해를 얻게 된다. 모쪼록 잘 판단을 해서 살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값진 인생이 될거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