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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정말 음식점이 많이 있다. 한블럭만 봐도 10군데는 넘는다.

돈도 중요하지만 먹자고 다 하는 일이니 그럴 수 밖에 없나?ㅎㅎㅎ

그중에 유명한 곳을 보면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기사식당은 그렇다.

택시하시는 분들이 가므로 맛없으면 잘 가지 않는다. 백반의 경우

 

 

반찬도 매번 바뀌고, 특별해야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예전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해봤지만,

가장 함든 것중 하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이면

겨울인데도 땀으로 목욕을 하는건 기본이고, 게다가 난방기까지....ㅠㅠ

 

 

나가면 바로 치우고 기본 상을 차려주고, 불판 닦으랴. 식탁을 치우고, 분리수거까지

처음으로 내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다. 물론 지금은 한 열개 정도 된다면^^;;

이런 곳이 식당이다. 서비스업이다 보니 이상한 사람이 와도 반겨야하고,

힘든게 여러가지다. 이때 다짐을 했다. 내가 정말 돈을 많이 벌어서 사업을 한다해도

 

 

먹는 장사는 안한다. 정말^^;;(별 쓸때없는 걱정을 그때부터)

그런데 여기는 많이 오신다. 주차 할때가 없을 정도로 밀린다.

정말 인기가 있는가봐~~!! 맛집을 찾는다면 기사식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