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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추억의 이용원

 


예전에는 할아버지들이 미용실이 아니고

이발소에 다녔데요

혹은 이용원이라고도 말하져?

제가 살던 시대가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아무튼 요즘은 헤어샵에 남녀를 불문하고 다들 다니지만

옛날에는 남자는 이발소에 다녔데요?

 

 

 

저 그 이발소를 걸어가다 발견했슴다.......!

완전 낡은 건물이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어용

그때 그 시절을 지나오신 할아버님들은

아직 이발소를 찾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용

 

 

제가 이 곳을 발견했을 때는

임시 휴업일 이라고 해야될까요

왜 화요일마다 미용실 쉬는것처럼

그런날이였어요~

완전 영화에서나 보이던 그 이발소를

이렇게 발견하게 되서 뭔가 설레이는 이마음은 몰깤ㅋㅋㅋ

 

 

 

이발소 앞에 놓여져있는 화분들!

문이 열려있지 않아서 원장님(?)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식물을 가꾸시며 여유롭게

살아가시는 모습일것같다는 상상을하며

발걸음을 옮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