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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생일 먹부림은 하루종일
어제는 제 하나뿐인 동생의 생일이였더랬죠 ㅎ0ㅎ
맨날 사고만치는 아들 뭐 이쁘다고
아침부터 뚝딱뚝딱 임금님밥상 못지 않은 아침밥상을 차리셨어요
나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그런 밥상이랄까 ㅎㅎㅎㅎ;
역시 생일상답게 잡채가 빠지진 않았네용
동생이 저녁에는 친구님들이랑 술 파티 해야한다며
점심이나 한끼 사달라고해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대리고 갔어요
직장근처로 동생느님이 직접 찾아와주셨어요
하긴 비싼거 뜯어먹으려면 여기까지 오는 노고는 해야지 ㅎㅎ;
아직 청춘인가.. 고기를 무슨 진짜 흡입하더라구요
블로그 올릴 사진을 찍어야 한다니까
본인이 직접 찍어주겠다며 사진을 찍어대는 동생느님
점심먹고 디저트까지 먹여줬어요
하..나란누나 ...ㅎ0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