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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따뜻한 우유로 아침을
캭~~~ 이게 왠일이에요.
벌써 연휴가 마지막 날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요 ㅠ
슬픈 현실도 받아들여야 하니까... 눈물을 머금고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당 ㅠ
내일을 준비하면서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났어요.
그렇다고 뭐 엄청나게 일찍은 아니구요 ㅎㅎ
좀 일찍 일어났더니 너무 배가 고프네요. 먹을것도 별로 없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 역시 샌드위치와 따뜻한 우유죠^^
샌드위치는 한입에 먹기 좋게 커팅을 하고
도너츠도 한입에 쏘~옥 들어가게 커팅을 하면 우아하게 먹을수 있겠죠? ㅎㅎ
워낙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실 많이 안사다놓으려고 해요.
보이면 보이는데로 다 먹어버리는 안좋은 습관 때문이죠 ㅠ
왜 그런지 빵은 보이면 끝까지 먹어버리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거 있죠.
왜 그런지 아시는분?? 왜 그렇겠어요. 좋아하니까 그렇겠죠... ㅋㅋ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냠냠~~ 완전 숨도 안쉬고 다 먹어버렸다니까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함께 먹으면 목넘김도 좋고
몸에도 좋구...
배부르게 한숨 더 자야겠어요.
내일은 월요병이 찾아올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오늘 푹 쉬면서 내일을 준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