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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때 짬뽕밥
오늘처럼 감기가 호되게 걸렷을때는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이 나요..ㅠ 바로 짬뽕밥이랍니다. 집에가서 이거 한그릇 호로록~
말아서 마시고 자고싶어요~ㅠㅠ 아이들이 있어서 그렇게 쉽게 쉬지도 못하겠지만
나는 엄마니까 잘 버틸 수 있겠지요? 예전엔 덥다고 바로 씻고 선풍기
틀어놓고 잤는데 그게 이제는 딱 감기걸리기 좋은 방법이더라구요~ㅠㅠ
그렇다고 찝찝하게 그냥 잘수도 없고 샤워해도 선풍기바람이 필요해요~
그게 은근히 더워서도 있지만 안틀면 허전한 느낌?ㅎㅎㅎ
그래서 된통 고생하고 있지만 말이지요~ㅠㅠ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때 짬뽕밥 한그릇 먹으며 진짜
든든하고 속이 따듯해 지면서 몸이 풀릴껏같아요~
점심때도 뜨거운 국물이 먹고싶어서 컵라면 먹었는데
그냥 저절로~어우~소리가 나오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주말 다가와서 몸이 고장나서
다행이네요^^ 이웃님들도 맛난 저녁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