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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장에서 순대볶음:)
오늘은 금요일 우리 앞 아파트에 장이 서는 날이다
갑자기 순대볶음이 먹고 싶어서
10시가 다 된 시간에 나가서 순대볶음을 사왔다
1~2인분용에 1만원 ㅎㅎㅎ
원래 순대곱창볶음인데 나는 곱창을 못먹어서 순대만 달라고 했당ㅎㅎ
꽤 늦은 시간인데도 여러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순대곱창집 옆에 있는 돈까스집에서도 치즈돈까스랑 치킨까스랑 만원어치 사오고~
집에와서 부푼 마음으로 먹었는데
기대만큼 맛이 없었..... ㅠㅠ
순대껍질이 너무 질겨서 링처럼 벗겨지고....
그래도 배부르니 좋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