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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오랜만에 햇빛좀 쐬려고 나왔는데 이야 이건 무슨
봄인 줄 알았는데 저만 그런거 아니죠? 아마도 저번 주말에
밖에 나가지 않으신 분들이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집에만 있으면 병들어 간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느낀게 제가 이번에 독감에 걸려서
아마 3일간은 꼼짝도 못하고 있었는데 다크서클이 말도 못하더군요

 

 

 


그래서 누워있다가 친구가 제발 바람이라도 쐬러
나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모자를 그냥 눌러쓰고 딱 나가는
순간 이건 봄 향기가 나는 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고
몸이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차를끌고 바로 서울근교인 판교에 있는
카페로 향했죠 ! 그곳에는 제가 좋아라 하는 아지트가
있어서 친구에게 소개도 해줄 겸 바로 갔지요 ^^
크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제 눈에 딱 들어온 것이 바로 더치커피기구 !
이 음료는 여름에 마시는 것이 너무 좋은데 지금은 추워서
아이스로 마실 수가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바로 coffee의
눈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시간이 오래걸리죠

 

 

 


크아 저도 이렇게 매일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일을 한다면 병도 안 나고 참 좋을 것 같은데 지금도 뭐
그렇게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바리스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