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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키위랑 노란빛이 예쁜 골드키위는 먹어봤는데 레드키위는 첨 봤어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ㅎ 아는 사무실에 갔더니 키위 좀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속이 빨게서 엄청 신기했거든요. 그래서 물어보니 레드키위 색깔따라 이름도 붙여지니 딱 맞는 이름이지 뭐에요 ㅋㅋ 그쵸? 빨간게 탐스럽고 예쁘죠? 그 맛은..... 일반적인 키위랑 비슷한 맛이더라구요. 맛으로는 약간 실망?했지만 색감은 예뻤네요 ㅎㅎ

비빔밥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끔 먹어요. 열무김치가 막 시어지기 시작할때가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제일 맛있죠. 열무김치 있어서 열무비빔밥 해서 먹었어요. 고추장 팍팍 넣은 열무비빔밥 맛있겠죠?ㅎㅎ 오이지도 무쳐놓은게 있어서 넣었는데 오이지는 씹을 때 아삭한 맛을 느끼게 해주니까 식감도 너무 좋아요. 계란후라이 완숙으로 해서 넣고 밥에 참기름하고 깨소금 넣고 팍팍 먹음직스럽게 비벼졌죠? ㅎㅎ 고추장 조금 더 넣어야겠어요. 그래야 색감이 더 살아날 것 같아요 ㅋㅋ

가족들과의 오랜만의 외식 숯불소고기전문점에서 먹었습니다. 특별히 부들부들한 살을 좋아하는터라 한판은 전부 부채살로 주문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채살 ㅎㅎ 나머지는 골고루 살치살, LA갈비, 등심 등등... 골고루 시켜서 다양한 부위의 맛을 즐기는 거죠~~ 일단 다른 소고기전문점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끔 가게되는 편입니다. 체인점이라 여러곳에 많이 있던데 TV에도 많이 나오고 ㅋㅋ 저희 동네에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족들과 외식할 때 가게 되네요. 오늘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왔답니다~

오전에 비냄새가 나는 듯 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네요. 새벽에 비 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요즘 날씨는 참 종잡을수가 없나 봅니다 ㅋ 여유로운 주말의 오후 조용한 동네 카페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몸이 좀 피곤한터라 레몬에이드 시켜서 먹었는데 실은 이렇게 시큼한 레몬에이드는 첨 먹어봐요ㅠㅠ 어디 카페에 가서 먹어봐도 이런 시큼한 레몬에이드는 없었는데... 그래도 아마 직접 담근 레몬청으로 만든 것 같았거든요. 시럽을 더 넣을까 하다가 그냥 먹는게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참고 먹었다능 ㅋㅋㅋ 주말의 여유가 마음의 여유도 가져다 준 것 같아요^^

어쩜 하루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급변할수가... 어제는 너무 편안하게 시원하게 자~~알~~ 잤습니다. 얼마만인지...ㅠㅠㅠ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지 뭡니까 ㅎㅎ 이제 시원한 음식들을 먹을 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아직 더운 점심에는 콩국수 얼음까지 동동 시원한 콩국수 콩 가는데 좀 힘들긴 했지만 고소한 콩맛이 힘든 시간을 날아가게 하네요. 오이랑 토마토도 토핑하니 더 먹음직스럽죠.

부평역에 유명한 떡볶이 가게라고 하네요. 저는 처음 가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좀 기다렸습니다 ㅠ 이름이 재밌네요. 모녀가 하는 떡볶이라 이렇게 지은건가? 그건 잘 모르겠어요. 분위기는 시골 같은 분위기라 덥기도 무지 더워요 ㅠㅠ 그래서 포장을 선택했죠. 솔직히 엄청나게 맛있는 떡볶이는 아니고 평범한 맛 근데 먹고 먹고 또 먹게되는 이상한 상황이 되네요. 은근 맛있다는 건가요??? ㅎㅎ

아! 더위가 정말 길고도 길었네요. 오늘 저녁이 지나면 조금은 나아진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를 해봐도 되겠죠? 날씨예보 때문에 화나신 분들 많던데...ㅠㅠ 더위에 지친 몸에 뷔페 음식을 먹었어요. 지치지 않으려면 잘 먹어야 되잖아요. 뷔페 음식 보기만 해도 배가 고파지면서 마구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 그 중에서도 연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 연어 건강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