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날아온 코코넛 카라멜..딸아이 친구 엄마가 베트남 사람인데 이번 여름방학때 다녀오면서 딸아이 친구통해서 보냈더라구요~ㅎㅎ 아이들 먹일 카라멜 같은건데`코코넛이라고 써있어서 코코넛카라멜이라고 붙여봣어요~ㅎㅎ 정확한 이름을 모름..ㅎㅎ 사실 아이들 주라고 해서 받긴했는데 요즘 막둥이의 식성이 너무 간식쪽으로 기울여져 있어서 이런게 집에있으면 가만두질 못해요 한번 먹기시작하면 끝을 보는 아이라서 제재를 해주지 않으면 정말 이가 몽땅 다 빠져버릴것같았답니다.. 집에선 거의 이런 달달한 간식을 주지 않는데 밖에만 나가면 아주 난리가 나요~ㅠ 그래서 아예 회사로 가져와서 동료들이랑 소량씩 나눠먹었답니다..ㅎㅎ 사실 너무 달아서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 아니예요~ㅠㅠ 선물받은 베트남 코코넛카라멜~진짜 급으로 ..
짜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에요 ㅋㅋㅋㅋ 감자칩과자!! 너무 짠데 그냥 맛있어서 한통 다먹고자면 그 담날 얼굴이 바위가 된다는 그 고 ㅏ자! 이아자씨 얼굴만 봐도 아시겟져? 봉지과자가 아니고 탄탄한 통에 들어있어서 과자가 잘 안부셔질거 같으면서도 뚜껑을 열면 반은 부셔져있는게 함ㅋ정ㅋ 그래도 맛있으니까 ..패스 이거 원래 우리나라 과자가 아니라 자꾸 아랍어? 같은거로 샬라샬라거려서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저 이거 사실 미국과자인줄알았어요..! 암튼 결론은 어제밤에 이거 한통 다 먹고자서 지금 제 얼굴이 바위라는 점 ㅎ..
슈퍼를 아이들 데리고 가면 각자의 특징이 또 있어요!ㅎㅎ 우선 첫아이는 잘 못골라요~ㅎㅎ 이것저것 눈치보느라 바쁘고 고르더라도 딱 한개만 고르던지..아니면 물어보던지 한답니다. 제가 싫어할만한건 고르지 않고..첫째 답죠.. 둘째는 이것저것 막 골르긴해요! 그래도 제일 무난하지 않나 싶은데 우리 막내는 꼭 젤리를 고르더라구요~ 과자도 초콜렛만 좋아하고 불량식품 젤리 이런거 느므 좋아해요!!ㅎㅎ 막내답죠..ㅡㅡ 그래서 이번에도 슈퍼가서 골라온 하리보 골드베렌~ 비싼건 알아가지공~여러가지 알록달록한 색에 맛도 다 다르고 상큼한 과일맛이 나서 아이 어른 할것 없이 다 좋아라 하잖아요!!ㅎㅎ 순식간에 다 먹은 하리보 골드베렌 욕심도 많아서 자기가 골른거다~ 많이먹지마라..ㅡㅡ흠...그래도 결국엔 사이좋게 나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