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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좋아하는 새콤달콤 레몬티 먹으러
너무너무 더웠던 낮
조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ㅋㅋ 실은 내가 가고싶어서 다시 찾은 빽다방♡
조조는 오늘도 새콤달콤 레몬티를 마시겠단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사진도 찍구
오늘 우리가 시킨 메뉴는
새콤달콤 레몬티 2500원
아이스티 2000원
소세지빵 2500원
총 7천원어치 ㅋㅋ
시키고 5분정도 시간이 걸렸던 소세지빵
인터넷에서 빽다방 추천메뉴를 검색해보았는데
사라다빵이랑 소세지빵이 맛있는데 그 중 소세지빵이
더 맛나다는 평을 보고 시켜봤다.
엄청나게 뜨거운 상태로 나온 소세지빵
안에는 소세지 옥수수 양파 치즈가 들어있는데
맛은 그냥저냥 so so
차라리 2500원이면 소세지빵 말고 비슷한 가격에
토스트나 밥버거 같은걸 사먹겠음
해가질 때가 되니 바람이 쌀쌀해져서 외투 입히구
놀이터 벤치에 앉아 비눗방울 불고
그네만 한 1시간은 타고...
다른 아파트 놀이터에도 가서도 엄청 놀고
저녁때가 다 되어 집에 돌아왔다
조조야 네 덕분에 엄마 걷기 운동 많이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