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땐 짬뽕 국물이죠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못해 춥기까지 한 날이었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창문 열고 시원하게 쉬고 있는데 비 냄새가 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밖을 내다보니까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더라구요. 소리도 없는 비... 여리여리 내리고 있더라구요. 비올 땐 역시 짬뽕을 먹어야죠. 그 중에서도 짬뽕 국물 캬~~~~ 여기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좋지만 혼자라 그리고 훤한 대낮이라... 참았습니다 ㅋㅋ 집 근처에 맛있는 짬뽕 가게 있는데 나가기 귀찮으니까 그냥 중국집에서 배달시켰는데 역시 짬뽕 가게 맛을 따라가지는 못하네요. 아! 거기는 배달을 안해주거든요 ㅠㅠ 그래도 국물 맛은 짬뽕 국물 맛~~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
2017. 8. 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