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거리 곳곳을 다니다보면 여러가지 가게들이 참 많이도 있죠?^^ 그중에서 버려지는 재료들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홍대 프로젝트를 구경했어요. 한 여름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튜브 수명을 다한 튜브가 필통과 파우치 그리고 오리들로 변신을 했네요. 트라이앵글백이라고 제목이 적혀있는 이것들은 다 먹은 일회용 커피봉지 그리고 맛있게 먹은 과자봉지들을 모아 엮어서 만든것이라고 하네요. 버려지는 재료들로 멋진 필통이 완성이 되었네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라면봉지 신라면 ㅎㅎ 알파벳 머그잔도 눈에 띄었어요. 근데 사실 모든 물건들이 가격이 좀 있더라구요 ㅠㅠ 머그잔도 하나에 8,000원 정도로 기억이 나요. 어쨌든 버려지는 재료들로 새로운 물건이 탄생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좋은 잇아이템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수다방
2017. 8. 22.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