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말 수시로 친구들과 밤에 찜질방을 다녔어요 왜이리 밤만되면 스물스물 나가고 싶은지.ㅎㅎ 수능끝나고 놀고는 싶고 바깥세상은 위험하니.. 아마 찜질방을 간게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그때 그 찜징발 멤버 그대로 몸도풀고 수다도 떨겸 찜질방에 갔어요~ 요즘 찜질방은 왜이리 시설도 좋은지.. 풍족한 먹거리가 있는 매점에, 음식점에..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방까지.. 찜질방 비용이 비쌀만 했네요.. 찜질방안에는 아이스룸,온돌룸, 아이들을 위해 저온의 찜질방 등 다양한 방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찬찬히 돌아보면서 방 하나하나 다 탐험하고 왔답니다~ 오랜만에 땀 빼니 기분도 좋고 살도 빠진 기분이에요 겨울되면 더욱 자주와야겠어요 ㅎㅎㅎ따뜻하니 좋네요!
수다방
2017. 11. 9.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