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날을 잡았다. 뽑기에서 비싼걸 꼭 뽑으리라....부푼 꿈을 꾸고 만원 투입.... 12판을 할 수 있는...중앙에 걸쳐져 있기 때문에 한쪽으로 몰아야 하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다시 고민 끝에 칼치기를 하기로 결정...좌우를 건드려서 한쪽으로 모는 전술.. 이거 엄청난 기술이니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거의 판이 끝나갈 무렵 3분의 1이 오른쪽으로 왔다. 한번만 더하자...투입...역시 같은 방식으로 12번을 했다. 그래 조금만 더 하면 될 듯 다시 만원을 넣고...총 세장째...그냥 인터넷에서 사는게 나을듯?ㅎㅎㅎ 이게 너무 길어서 뒤쪽 벽하고 부딪쳐 있다. 뭘 이런걸 해놓고 ㅈㄹ 인지...욕나올뻔 안되겠다 싶어서 만원 더 투입...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계속했다. 아 역시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
수다방
2017. 10. 2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