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더기가 풍부한 육개장 오늘 메뉴는 육개장으로 결정... 물론 음식점에 서 먹는 거 보단 덜하겠지만... 역시 한국 사람은 국물이 있어야지... 점심도 굶고 해서 사 가지고 집으로 향했다. 아 요즘 너무 인스턴트를 달고 사는군.. 그렇지만 밥은 없고, 요리는 더군다나 못해서...^^;; 비닐로 넣어줬구나..난 엎어질까봐 두손으로 들고 왔는데?ㅎㅎㅎ 이거 거기 아저씨가 이상하게 쳐다본 이유가 그거였군 제길^^;; 딜리셔스 라고 했으니 얼마나 맛있나 보겠어... 그 전에 오뚜기에서 나온 육개장을 사봐서 비교를 할 수 있겠다. 이거는 세일해서 1000원, 방금 산거는 3400원 세배 차이니 안봐도 알겠으.... 항상 느끼는거지만 밥 정말 잘한다. 질지도 않고 너무 설익지도 않는 그 적당함.... 그렇다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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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