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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해결했어요 :) 더워서 부엌에 오래있기도 싫고.. 혼자 먹는데 뭐 해먹기도 귀찮고.. 동네반찬가게에서 백반도시락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사왔답니다ㅎㅎ 밥+국+반찬5가지이상 요렇게해서 5,500원이에요~ 완전 저렴하죠ㅋㅋ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가끔 사먹는답니다~~ 카스에 매일 어떤반찬이 나오는지 올라오는데 하필 오늘따라 메뉴가 좋아서 급 다녀왔지뭐에요ㅎㅎ 다 좋은데 아이반찬 위주로 만드는 곳이라 매운양념고기는 반찬으로 잘 안나온다는거ㅠㅠ

점심은 도시락 ! 요즘 부엌에 오래있고싶지 않아요... 저만 그런가요..?ㅠㅠ 장보면서 반찬가게 들려 백반도시락 하나 사들고 룰루랄라~ 백반도시락은 11시부터 살 수 있는데 오후 2시 넘어가면 다 팔리고 없어요.. 그래서 최대한 일찍 사와야 먹을수있음..ㅋㅋ 오늘 반찬도 푸짐푸짐~ 그나저나 건너편 아파트에서 공사중인데 소음이 엄청 심해요ㅠㅠ 건너편 아파트에 울 아들 얼집있는데.. 낮잠은 잘 잘수있을려나..

포장해서 먹은 옛날도시락 우리어린시절까진 아니더라도 그전 엄마 세대때는 양은도시락 들고다니면서 뜨끈한 난로위에 올려서 먹었지 않았을까요?ㅎ 요즘들어서 추억의 땡땡땡 이런게 제일 많이 생각나는거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나이 어린시절을 돌아보게 되고..그때 엄마에게 이말을 했을때 엄마에게 듣고싶었던 말들을 아이들에게 해주면서 행복을 느낀답니다..ㅎㅎ 추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옛날도시락..ㅎㅎㅎ 노란색 양은냄비에 넣어서 막!! 흔들어서 먹어야 제맛인데..ㅎㅎ 포장해서 먹으니 비벼먹어야함..ㅎㅎㅎㅎㅎ 어묵이며 옛날 소세지며 김가루 계란에 잠채 볶음김치까지~ 잘못보면 개.....밥.....같지만..ㅎㅎ 그래도 맛은 좋아요!!ㅎㅎㅎ 포장해서 먹은 옛날 도시락~그맛은 이웃님들이 생각하시는 그맛이라는..ㅎㅎ..